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샥즈 오픈핏 에어 & 오픈스윔 프로 사용기: 가성비와 실용성의 완벽한 조합

Must-Have Reviews 2024. 8. 14.

샥즈 오픈핏 에어 & 오픈스윔 프로: 가성비 오픈형 이어폰의 끝판왕 등장!

안녕하세요, 여러분!. 이번에 제가 손에 넣은 녀석들, 바로 샥즈 오픈핏 에어오픈스윔 프로입니다. 이 둘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들을 여러분께 아주 솔직하게, 때로는 두서없이(!)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 이게 또 리뷰란 게 그렇잖아요. 계획대로 흘러가면 재미없잖아요. 자, 그럼 시작해 볼까요?

 

 

 

샥즈 오픈핏 에어
샥즈 오픈핏 에어

 

 

 

 

오픈핏 에어: 더 날렵해진 디자인, 편안함의 끝을 보다

처음 오픈핏 에어를 손에 들었을 때, "이거 참 날렵하게 생겼네?"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기존 오픈핏의 동생쯤 되는 녀석인데, 확실히 디자인이 조금 더 다듬어졌다고 해야 할까요? 딱 보면 알 수 있듯이, 일반적인 이어폰이랑은 전혀 다릅니다. 귀 안에 이어 버드를 쑤셔 넣는 그런 방식이 아니에요. 대신, 귀 위에 걸치는 방식입니다. 이거 덕분에 이어폰을 끼고도 세상의 소음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솔직히 처음에는 귀에 올려놓는 방식이 조금 어색했어요. "이게 진짜 떨어지지 않을까?"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죠. 그런데, 놀랍게도, 전력 질주를 해도 전혀 떨어질 기미가 없더라고요. 제가 요즘 달리기에 빠져있는데, 이 이어폰이 너무나도 완벽하게 착 달라붙어 있어서 운동할 때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.

 

 

 

 

  • 날렵해진 디자인: 기존 모델보다 더 세련되고 다듬어진 외관
  • 귀 위에 걸치는 방식: 이어버드를 귀에 넣지 않고, 귀 위에 걸쳐서 착용
  • 편안한 착용감: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부담이 없음
  • 안정적인 착용감: 전력 질주 등 격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음
  • 주변 소음 인식 가능: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음

 

 

 

샥즈 오픈핏 에어

 

 

 

 

 

음질, 그리 나쁘지 않아, 하지만...

음질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겠죠? 사실 오픈형 이어폰의 음질은 언제나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. 이 녀석, 그냥 괜찮습니다. 뭐, 대단히 놀랍진 않아요. 솔직히 말하자면, 저음이 좀 아쉽습니다. 커널형 이어폰들이 저음부를 꽉 채워주는 반면, 이 오픈핏 에어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. 그래도 중고음은 나름 깔끔하게 들리니, 카랑카랑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딱일지도 몰라요. 저처럼 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.

 

 

하지만 아쉬운 점은 역시 저음이 조금 빈약하다는 거예요. 이게 구조적으로 이어폰이 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요, 그래도 저음부가 좀 더 밀도 있게 들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. 이걸 어플로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긴 한데, 저음 강화 모드를 켜면 해상도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. 그래서 저는 그냥 기본 모드로 듣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  • 중고음은 깔끔: 중고음이 잘 표현되어 카랑카랑한 음악에 적합
  • 저음이 다소 부족: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 저음부의 밀도가 부족한 느낌
  • 구조적 한계: 이어폰이 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저음 표현이 약함
  • 조절 가능한 EQ: 어플을 통해 저음을 강화할 수 있지만, 해상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음
  • 기본 모드 추천: 해상도를 유지하기 위해 기본 음질 설정이 가장 무난함

 

 

 

 

 

오픈스윔 프로
오픈스윔 프로

 

 

 

 

 

오픈스윔 프로: 수영하면서도 음악을 즐기자!

이제 오픈스윔 프로 이야기로 넘어가 보죠. 이 녀석, 정말 재미있는 이어폰입니다. 이름에서 느껴지듯이, 수영하면서 쓸 수 있는 이어폰이에요. 솔직히 수영할 때 음악을 듣는다는 게 상상도 안 갔는데, 이걸 실제로 써보니까 "아, 이런 세상이 있구나!" 싶더라고요.

 

 

 

오픈스윔 프로
오픈스윔 프로

 

 

 

 

물속에서도 음질이 꽤 괜찮습니다. 물론, 물속에서 사용하는 기기다 보니 음질이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, 그래도 운동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에요. 게다가 방수 기능이 IP68 등급으로, 수영하면서도 물이 들어갈 걱정은 없어요.

 

 

 

  • 수영 중 음악 감상 가능: 물속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이어폰
  • IP68 등급 방수: 수영 중에도 물이 들어갈 걱정 없는 강력한 방수 기능
  • 물속에서도 괜찮은 음질: 물속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, 비교적 좋은 음질 제공
  • 운동 중 사용에 최적화: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착용 가능
  • 새로운 경험: 수영하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줌

 

 

 

 

통화 품질? 생각보다 괜찮아! 6

아, 맞다. 통화 품질도 얘기해야겠죠? 사실 조용한 사무실에서의 통화 품질은 그냥 무난합니다. 뭐 특별히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할 것도 없어요. 그런데 소음이 있는 환경, 예를 들어 차 소음이 큰 곳에서 통화를 해봤는데,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. 주변 소음이 심할 때도 상대방 목소리가 꽤 잘 들립니다. 물론,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, 평소 사용하는 데에는 큰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해요.

 

 

 

  • 조용한 환경에서 무난한 성능: 사무실 같은 조용한 환경에서 통화 품질은 무난하게 좋음
  •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괜찮은 성능: 차 소음이 큰 환경에서도 상대방 목소리가 잘 들림
  • 소음 차단 효과: 주변 소음이 심한 상황에서도 통화 가능, 예상보다 훨씬 나은 성능
  • 상황에 따른 변동 가능성: 상황에 따라 통화 품질이 달라질 수 있지만, 대부분의 일상 사용에는 문제없음

 

 

 

 

 

기타 기능: 장점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순간

이제 기타 기능들을 짚어보죠. 연속 재생 시간이 6시간인데, 케이스 충전까지 합치면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또, 10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할 수 있는 퀵 차지도 지원하고 있어요. 긴급한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겠죠? 방수 등급도 IP54로, 운동 중에 흘린 땀이나 갑작스러운 비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.

 

 

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. 일단, 무선 충전 미지원이라는 점이 좀 아쉽더라고요. 요즘 시대에 무선 충전이 안 된다는 건 조금 불편한 부분이죠. 그리고 착용 감지 기능도 없어요. 이어폰을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 기능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, 이 부분이 빠져있습니다.

 

 

 

  • 연속 재생 6시간: 케이스 충전 포함 최대 28시간 사용 가능
  • 퀵 차지 지원: 10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 가능, 긴급 상황에서 매우 유용
  • IP54 방수 등급: 땀과 갑작스러운 비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방수 성능
  • 무선 충전 미지원: 유선 충전만 가능해 다소 불편함
  • 착용 감지 기능 부재: 이어폰을 귀에서 빼도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지 않음, 이 부분이 아쉬움
 
 
 
 

 

 

 

🎧 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샥즈의 매력

총평을 해보자면, 샥즈 오픈핏 에어오픈스윔 프로는 각각의 장점을 잘 살린 제품들입니다. 오픈핏 에어는 착용감이 뛰어나고,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한 이어폰입니다. 특히,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 외부 소리를 들으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죠. 오픈스윔 프로는 수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혁신적인 제품입니다.

 

 

 

물론, 몇 가지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,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성능을 보여준다는 건 꽤나 인상적이에요. 여러분도 이 두 제품, 한 번 사용해 보시면 분명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. 그럼,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IT 기기로 돌아올게요.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! 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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